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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충무로 점집 신점 추천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밍꽃입니다ヾ(≧▽≦*)o 이번에 처음으로 신점을 보고 왔는데요 서울 어디를 갈지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블로그 후기 하나 있는 거 보고냅다 바로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사주는 자주 보았지만,최근 남자친구랑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 상황이라신점을 한 번 봐보자 (?) 라는결론이 내려졌답니다 둘 다 신점은 처음이라두려운 느낌도 있었는데요 결과론적으론 신점 봐보기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둘이서 같이 방문했는데한명씩 불러서 점사를 봐주셨는데요 처음 들어가자마자, 제 이름 + 나이만 물어보시고15분 가량 종이에 이것 저것 적으시더라구요 .. ! 이름과 나이를 통해 보이는 것들을 적어내리셨고,적는 내내 저를 한 번도 보지 않으셔서오잉 뭐지 싶었지만끝나니 오.. 용하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 2025. 6. 8.
#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3주차 2번째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쓴다 ! 이제까지 열심히 놀고, 먹고, 일하고 그런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열심히 글써야지. 하며 도전했던 블로그도 잊혀진 채 나만의 시간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 힘을 다 쏟아버렸다.. 그러다 문득 고즈넉했던 그 시절 (그래봤자 4,5개월 전 쯤? ㅋ ㅋ)이 그리워 다시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글도 써봤다. 이렇게 7월에는 열심히 달리려고 노력했는데 . . 8월을 허무맹랑하게 보내버렸다. 런데이 갯수 0개 ! 이게 말이 되냐구우 그래도 9월은 한 번이라도 뛰었구나.. 장하다 장해 10월도 그렇네 . . 그런 나날을 보내다 11월엔 3번이나 뛰었다! 원래는 예술의 전당~국악원 부근에서 러닝을 했는데, 요즘엔 런닝머신위에서 뛰게 된다. 확실히 실제 지면을 밟을 때보다 .. 2022. 11. 29.
2차수 동기들 환영해에 입사한지 벌써.. 5개월차라니 독립하고 정신없는 한달을 보내고 있는데 8월 2차수 동기들이 입사했다. 나는 동기들과 다른 근무 듀티를 신청해서 동기들을 마주칠 일이 많이 없었는데 2차수 동기들도 나와 근무표가 좀 엇갈려서 많이 마주칠 수 없었다. 근 일주일 동안 2번? 정도 지나가면서 본 것 같다 새로운 분이 인사를 하면 나도 모르게 '안녕하세요.' 하고 동기라는 말도 꺼낼 새도 없이 스쳐지나가버려서 너무 아쉬웠다.. 언제쯤 맘 편히 놓고 동기랑 이야기 한 번 해볼까 ,, 다들 친하게 지내자귱 2022. 8. 7.
# 런데이 1주차 - 첫번째 이리저리 치이고 이대로 있다간 우울에 잠식당할 것 같던 요즘 울적한 마음이 싫어 이것 저것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 예전부터 운동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막상 의지도 박약한 것 같고 장소도 마땅치 않아 미루고 미루다 내 눈에 들어온 '런데이' 한창 런데이가 유행했던 때, 단순한 달리기에 왜 사람들이 열광하지 ? 하는 생각에 사로 잡혔다. 달리기보다 다른 운동이 더욱 매력있다고 느꼈었는데 그런 운동들은 지금 당장. 할 수 없는 것들이라 마음을 고쳐먹었다. 그 날 저녁, 런데이에 관련한 유투브나 블로그를 찾아보고, 런린이를 위한 정보를 보면서 런데이 1주차 첫쨋날을 준비했다. 서늘했던 날. 긴팔, 반팔, 모자, 바람막이를 입고선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혼자 산책하면서 자주 걷던 거리가 오늘 따라 낯설게 .. 2022. 7. 16.
아이폰 13 미니 미드나이트 막차타다 ? 바야흐로 한 달 전,, 지인의 아이폰 13 미니를 보고 반해버렸다지 .. 아이폰 13미니 한 번 들어보고 핸드폰이 이렇게나 가볍다고 ? 하면서 놀람과 동시에 제 마음속에선 아이폰 13미니를 겟해야 한다는 새싹이 심어졌습니다 .. 그 날 부터 아이폰 13 미니 정보 찾아보고 무슨 색 살까 행복 회로도 돌려보면서 살았는데 당근에서 미개봉 제품을 저렴하게 판다는 글을 보고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1 그것도 내가 눈여겨 보던 미드나이트를 ! 잘가라 나의 아이폰 11 어서와 나의 13 미니 쪽쪽 카페에서 언박싱을 하다니 영롱한 이 자태 이쁘죠,, 이쁘다고 해주세요,, 아냐 내 눈에만 이쁘면 다야 ! ! ! 행복하다 ,, 갑자기 구매하게 된거라 아직 핸드폰 케이스도 없고, 강화유리 필름도 없어서 무슨 자신인지는 모.. 2022. 7. 15.
눈물 한 바가지 흘린 날 ,, ^^ 어우 .. 이 때는 몰랐죠 .. 미니독립에 지쳐 힘들어 할 때 사고를 칠줄은 🤦‍♀️ 이마 한 번 집고,, 입 한 번 틀어막고,, 보고서까지 맞깔나게 적고 술에 취해 진상짓까지 아주.. 완벽 ... 기본이 제일 힘든거라고 원칙만 잘 지키고 실수하지 말자고 했는데나의 다짐 하나가 무너져 내렸다 .. 오늘을 계기로 실수 따윈 절대 절대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 아좌자 파이팅! 2022. 6. 20.
독립을 앞둔 어느 날 벌써 프리셉터 마지막 기간이라니요 시간이 정말 말도 안되게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약 2달 반 동안 프리셉터 선생님과 많은 것을 배웠다. 아무 것도 모르던 나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업무적인 부분을 넘어 그 이상까지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나의 프리셉터 선생님 두 분은 내가 혼자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셨던 분들이라 그 시간동안 내가 혼자 생각하고 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주셨다 생각한다. 아직은, 나 스스로도 나를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벤트가 터지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도 많이 되지만 가르침 토대로 기본을 잘 지키는 간호사가 되어야겠다. 프리셉터 선생님들의 몫은 끝났고, 이젠 정말 나 스스로 성장해야 할 일만 남았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좀 더 넓게 바라보고, 생각하고,.. 2022. 6. 12.
4, 5, 6월 근무표 우리 병원은 다음달 근무표가 타 병원에 비해 비교적 빨리 나오는 편이다. 원칙(?)적으로는 다음달 근무표가 이번달 15일 쯤 나온다곤하는데 우리부서의 경우 인력부족으로 인해 20일 쯔음에 나온다. 나의 근무표를 공유하고 싶지만, 사적인 약속들을 하나의 캘린더에 적어두어서 월별 day, eve, night, off 갯수만 보여주고자 한다 ! 4/4 부터 부서에 배치되었고, 그 전 평일엔 교육을 듣고 있어서 비교적 오프가 많았다. 부서 동기들과 비교해보았을 때 night 근무가 많아서 걱정하기도 했지만, 생각한 것 만큼 나이트가 힘들진 않았다 ㅎㅎ 학생때부터 day 근무를 좋아했던 터라 eve보다 day가 많다는 거에 행복함을 느꼈다. 이땐,, 몰랐지,, 4월달 근무표가 제일 좋았다는 걸 5월 초 부턴 하반.. 2022. 5. 22.
5/6 상반기 프리셉터 선생님과 마지막 인사 Smc에 입사한게 엊그제 같은 데 벌써 한달 반 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아직도 상반기 프리셉터 선생님과 첫 인사를 나눈 게 눈에 선한데 마지막 날이라니.. 타 병원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프리셉터와 Duty가 맞지 않는 날이 있다고들 했는데 여기서는 프리셉터 선생님과 근무시간을 똑같이 배정해주어서 가르침을 받는 게 더 편했다. 미로처럼 생긴 우리 부서에서 길을 찾는 것도 헷갈렸는데, 지금은 모든 길목을 꿰뚫고 있을 정도로 많이 익숙해진 것 같다. 아직 물품 하나하나 위치를 다 익히진 못했지만, 첫 날에 비하면 많이 성장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프리셉터 선생님과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고, 중간중간 스몰토크도 나누면서 너무 즐거운 한달을 보낸 것 같다. 지금은 하반기 선생님과 독립을 위한 마지막 발걸음.. 2022. 5. 22.
3/18~4/1 신입 간호사 입문 및 직무 교육 드디어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입사날이 다가왔다! 입사 하루 전날인 3/17엔 병원에서 보낸 택배 하나가 도착했다. 신입간호사 직무교육 지침서 2권과 술기 연습 시 사용할 물품들! 입사가 실감 나는 하루였다.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입문교육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직무교육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집합교육 달려보자고 ~ 첫 입문교육 3월 18일 새로운 시작에 설레기도 하고 약간은 두려운 마음이 들어서 인지 아침 일찍부터 눈이 떠졌고, 온라인 교육인지라 노트북을 어디에 둘지 어디에서 교육을 들을지 고민을 했다. 온라인 입문교육은 gether라는 메타버스 세계에서 진행되었는데 시대에 맞춰 신입간호사들의 입문교육을 준비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게더타운의 내부를 공유하고 싶지만, 규.. 2022. 5. 2.